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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IT 서비스 기획자에서 데이터 분석가

by snowballing 2022. 11. 6.

 

[목차]

01. 데이터 분석 이전 

02. 데이터 분야로 커리어를 이어가야겠다고 생각한 이유

03. 앞으로 계획

 

어떻하다가 이렇게 헤매고 있는 지 모르겠는 데, 이번년도를 회고하자면 나는 기획포지션에서 실무를 쌓아가면서 IOS개발을 공부했다는 것? 

 

01. 데이터 분석 이전 

IOS 개발을 위해 준비한 것들

  • 맥북 구매 - 약 200만원 초반
  • 강의 구매 - 약 180만원
  • 소모 시간 - 회사 점심시간( 약 1시간) + 집 공부 ( 1~2) = 최소1시간~최대3시간
  • 공부 기간 - 2022년 4월부터 쭈욱
  • 언어 및 프레임 - Swift > SwiftUI
  • 결과물 1) 팀 플첵으로 만들어서 코인/NFT 앱 만들기  2) 개인 플첵으로 SwiftUI로 연습게임(아래사진)

노션 공부 기록 - IOS 개발

02. 데이터 분야로 커리어를 이어가야겠다고 생각한 이유

SwiftUI를 사용하는 회사나 지역내 채용수요, 내부 이슈로 인한 현직장내 직무전환 어려움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지금 방향을 바꾸지 않으면 기획자로써의 커리어도 애매해지고 IOS개발자 되기에 대한 선택도 어려워진다는 것을 느낌. 

 

애초에 모바일 앱개발자가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개발'이라는 것이 목표였기때문에 현실성있는 방향으로 목표를 수정해야된다는 생각을 하게 됨. 

 

계획이라는 것. 

이전에는 계획이라는 것을 완료하지 않으면, 미션을 완수하지못한 그 죄책감으로 인해서 스스로 죄책감을 많이 느꼈었다. 그 후 죄책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아예 계획을 세우지 않거나, 계획을 세우더라도 스몰티커한 계획만 세웠었는 데, 오히려 그런 작은 계획들을 완료하고 나니 좀 더 자신감이 붙었다. 

 

추가로 계획이라는 것에 대해서 다른 의미로 생각하게 되었는 데, 

계획은 방향이라는 큰 흐름 속에 있으며, 방향이 달라졌다면 그 계획까지 수정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제가 정답이였던 것이 오늘은 정답이 아니게 되는 것이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이다. 빠르게 대응하고 적응해야하는 세계가 바로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 어제의 정답이 A였다면, 오늘은 A-1가 아니라 Z가 되는 세상. 

 

계획만을 고집한다면, 후회하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계획완수라는 게 애초에 방향과 동일한 위치에 있을 때 가치가 있는 것이니까. 

 

그리고!!! 한가지. 

그러면 계획이 수정된다고 해서 지금껏 해왔던 것은 쓰레기더미가 되는 것인가? 라는 질문인데, 

> 그 성실함의 가치는 단계별로 증거가 남기 시작하면, 결과와는 상관없이 과정의 충실함으로 그 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으니, 너무 두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나 자신에게 이야기하고 싶다. 

 

 

03. 앞으로 계획

SQL

파이썬

통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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